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박형준 부산시장과 함께 ‘부산 청년잡(JOB) 성장카페’의 개소를 기념하는 현판식에 참석하고 이어서 르노코리아 현장을 방문해 노사간담회 등을 가졌다.
‘청년성장 프로젝트’ 사업을 최초로 제안한 고용부 2030자문단, 지역 청년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장관은 르노코리아 공장도 방문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이 장관의 이날 방문은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산업 전환 과정에서 노사 측 어려움을 현장에서 수렴하고 필요한 정부 지원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한편 르노코리아는 앞으로 3년 동안 전기차 등 미래 차 개발을 위해 부산공장에 대규모 투자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