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 권혁열)는 지난 16일 제327회 임시회를 열고 10일간의 의사 일정에 돌입했다.
도의회는 임시회 기간 강원관광재단 출연 동의안, 각종 조례 등을 심사하고 2024년도 제1차 도정 및 교육행정 질의를 이어간다.
이날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는 류인출, 지광천, 최승순, 한창수 도의원이 나섰다.
류 의원은 “1차 댐관리기본계획에 따라 정부는 화천댐 용수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공급하기로 최종 확정했다”며 “화천댐 용수를 주수원으로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를 조성하겠다는 도의 계획이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지 의원은 “도시ㆍ군관리계획의 협의권자를 정하는 면적기준을 지금의 2배로 하는 방안을 강원자치법 특례안으로 마련해 달라”며 “한시적으로 특별도시ㆍ군관리계획을 실시할 수 있도록 특례안을 마련해 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최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는 시간이 흐르면서 보조금과 후원 등 공적 지원에 의지할 수밖에 없어 운영의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며 “종사자 처우, 노후 차량 교체 등 운영 개선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한 의원은 “강원도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해 귀농·귀촌 시군센터에 대한 도비 지원을 확대해 달라”며 “안정적인 임금을 받는 농업 체험 안심일자리 정책을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암‧뇌‧심장 치료비 담보 상품, 30일부터 판매중단
오는 30일부터 암‧뇌‧심장 3대 치료비 관련 담보 상품이 전면 판매 중단된다. 2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손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