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삼법요가원에서 이뤄진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심신건강을 다루는 요가명상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삼법요가원은 ‘요가는 삶이다, 요가는 나눔이다’라는 철학적 가치를 바탕으로 요가의 치유적 접근을 실천하고 있는 전문 요가교육센터다. 요가 지도자, 차명상 지도자 양성과 더불어 청소년 요가명상, 재활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심신수양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사이버대 스포츠건강학부는 스포츠 복지시대에 발맞춰 유소년, 성인, 노인 등 전 국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스포츠지도자, 헬스케어전문가를 양성해오고 있다.
스포츠지도, 운동처방 및 관리, 뷰티·건강코칭, 요가 및 필라테스, 실버케어, 치매전문케어 연계전공 등 전공 트랙으로 분야별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역량 강화와 친목을 위해 스포츠국가자격증스터디, 걷기동아리, 오프라인 특강 등 다양한 비교과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수경 스포츠건강학부 학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심신건강을 위한 요가와 명상이 생활스포츠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삼법요가원과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스포츠건강학부를 비롯한 14개 학과(부)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