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위한 마중물 마련

부산×울산지역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위한 마중물 마련

부산글로벌도시재단-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 한국국제협력단-부산글로벌도시재단-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 공동주최
◈ 국제개발 조달시장 통한 부산·울산 중소기업 해외 판로 개척 적극 지원...

기사승인 2024-04-24 14:34:32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울산국제개발협력센터는 24일 부산·울산지역 기업들의 국제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한국국제협력단(KOICA)와 협력해 ‘제2회 부산×울산 국제개발 조달컨설팅’을 개최한다. 

국제개발조달컨설팅 홍보 이미지.부산글로벌도시재단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컨설팅은 울산시 울주군에 위치한 작괘원림에서 진행되며, 국제개발협력 조달시장에 관한 정보 및 컨설팅 제공을 통해 부산과 울산 소재 기업의 국내외 공적개발원조(ODA)에 관한 관심을 제고하고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KOICA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 정보 제공, ▲해외 공적개발원조(ODA) 시장 진출 방안 소개, ▲민간 기업의 사업 참여 경험 공유, ▲1대1 기업 조달 컨설팅, ▲국제개발협력 홍보 부스 운영 등 비수도권 소재 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이사는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글로벌 허브 도시 부산’을 조성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국제개발협력을 통한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이번 컨설팅이 지역 기업의 ODA 시장 진출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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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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