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최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영상전 개최

이장우 시장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는 사명을 갖고 헌신하는 영상기자의 활동"
2~7일까지 대전시청 1층 전시실

기사승인 2024-05-02 22:58:24
(좌부터)이광축 TJB 대전방송 사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진종재 대전MBC 사장, 이장우 대전시장, 김훈 대전충남세종영상기자 회장, 박동일 (사)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김진수 대전시부교육감,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장이 테이프 컷팅식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명정삼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과 박동일(좌)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이 보도영상전 취재진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올렸다. 사진=명정삼 기자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축 TJB 대전방송 사장, 진종재 대전MBC 사장, 김훈 대전⋅세종⋅충남영상기자회 회장,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과 박동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을 비롯한 회원이 보도영상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익훈 기자

2024 대전⋅세종⋅충남 보도 영상전이 (사)목요언론인클럽 주최, 대전세종충남영상기자회 주관으로 2~7일까지 대전 시청 1층 전시실에서 'shining a light'(빛을 비추다)를 주재로 진행된다.

2일 개회식에는 박동일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김훈 대전⋅세종⋅충남 영상기자회 회장, 나준영 한국영상기자협회장, 이장우 대전시장, 이광축 TJB 대전방송 사장, 진종재 대전MBC 사장,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김진수 대전시부교육감이 참가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하의 자리에서 "보도영상전을 빨리 보고 싶어 잠을 못 잤다"며 "어두운 곳에 빛을 비추는 귀한 사명을 잘 감당해 감사하다"고 보도영상전 관계자를 치켜세웠다.

특히 이 시장은 "대전 세종 충청의 기록이 때로는 고발, 역사,  훈훈한 이야기 등 여러 가지 사실을 잘 남겨, 후대에게 충청권 역사를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동일 목용언론인클럽 회장은 "오늘 여러분이 보시는 영상은 현장에서 발로 뛰는 우리 기자들의 땀방울과 열정이 모여 만든 귀한 영상"이라며 "역사의 기록, 발로 뛰는 기록이 여러분 마음속에 감동으로 남길 바라며 여기 계신분들이 응원해 주시면 앞으로 우리 영상 기자협회가 더욱 발전하리라 생각한다"며 인사말을 가름했다.

김훈 대전⋅세종⋅충남 영상기자회 회장은 "사회의 어두운 면을 드러내어 시청자들에게 살펴보게 하는 영상 기자의 본연의 역할을 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영상보도전의 주재인 'shining a light'를 설명했다. 

이어 김 회장은 "우리 사회에서 영상 저널리즘의 중요한 역할에 대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전=명정삼 기자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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