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별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의 경쟁률과 지원 전형에 어려움이 있는 재직자를 위해 한국IT전문학교는 2025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한아전에서는 학사학위 취득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학습설계 지원과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아전은 고졸자, 대학중퇴자 등은 내신과 수능점수를 반영하지 않고 고등학교 졸업 학력으로 학습을 시작할 수 있다”며 “고교 성적 반영 없이 지원 자격을 갖춘 학습자라면 누구나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성화고졸 재직자특별전형에 주목하고 지원하는 직장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학사학위 취득에 관심 있는 지원자들의 학습설계 지원과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성화고, 마이스터고를 졸업한 수험생들이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대학을 진학하는 방법을 찾아보고 준비하고 있다.
한국IT전문학교는 검정고시 합격자, 특성화고 대학진학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수능과 내신성적 반영 없이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 중이다.
학교 관계자는 “한아전은 정보보안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소프트웨어개발과, 웹툰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아전은 IT·디자인 특성화 교육기관이며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