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이 5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2024 생태전환교육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소재 초·중·고 학생 50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학생들은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와 업사이클링 키링 만들기 등 70여 개의 부스에서 다양한 기후 관련 체험을 했다.서울시교육청은 기후 체험 외에도 생태·환경 영화마당, 탐험마당, 기후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행사장을 찾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6월 생태전환교육의 달을 넘어 1년 365일이 생태친화적인 삶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생태전환교육 환경과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안지현 기자 ajh646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