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총장은 ‘Arise PNU, 같이 더 높게’를 취임 슬로건으로 내걸고 부산대의 위상과 긍지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교육과 연구의 혁신, 거점국립대학교의 차별화된 롤모델을 제시하는 한편, 모든 구성원이 능력을 발휘하고 지역, 국가, 세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원 신임 총장은 서울대에서 제어계측공학 학사(83학번)와 동 대학원 석·박사를 졸업하고, 1996년 부산대 교수로 부임해 기획처장과 공과대학장 등을 거쳤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