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생활체육통합개회'로 김해 전국체전 성공 염원한다

'김해생활체육통합개회'로 김해 전국체전 성공 염원한다

기사승인 2024-06-18 16:20:14
오는 10월 김해전국체전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2024년 김해시장기 종목멸 생활체육통합개회식이 지난 15일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이달 중에 개최했거나 개최할 축구와 야구, 배드민턴, 파크골프, 테니스, 피구, 게이트볼, 등산, 배구, 태권도, 볼링 11개 종목 생활체육대회 임원과 선수단이 참가했다.


통합개회식에 맞춰 지난 15일 배드민턴과 테니스·축구·볼링대회가 열렸다. 이달 20일에는 게이트볼대회를, 22일에는 배구·피구대회가 열린다.

23일에는 등산대회를 개최한다. 29일과 30일에는 태권도대회가 선보인다.

시는 생체통합개회식은 생활체육 종목 활성화와 양대(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 상설전시관 9월1일까지 임시 휴관

김해시 대성동고분박물관 상설전시관이 박물관 시설 개선 공사로 18일부터 9월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대성동고분박물관은 상설전시관과 야외전시관을 두고 있다. 전체 면적은 2237㎡ 규모로 2003년 8월 개관했다. 

하지만 개관한 지 20년이 지나면서 시설이 너무 오래돼 내부 방수공사와 바닥 평탄화, 타일 교체 공사가 시급해 임시 휴관했다.


시는 오는 10월 김해 전국(장애인)체전 개최하기 전에 시설 개선공사를 모두 마무리하고 관람객들에게 개관한다.

시는 상설전시관 휴관 동안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기획전시관에서 '대성동고분군 10차 발굴조사의 다른 이야기' 특별전을 개최한다.

특별전은 대성동고분군 최신 발굴 성과 자료 중 공개하지 않았던 유물 86점을 전시한다.

관람객들에게는 박물관 캐릭터 부채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대성동고분군은 시의 대표적인 문화시설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김해시 올 6월분 자동차세 266억원 부과 

김해시가 6월 정기분 자동차세 21만3708건에 266억원을 부과한다. 이 액수는 전년보다 13억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6월 정기분 자동차세 납부기한은 7월1일까지다. 연초에 연납한 차량은 제외했다.


시는 자동차세 고지서에 지방세 홍보용 QR코드와 납부금액, 납부기한, 납부계좌 등 주요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고지서를 제작해 납세자 편의를 제공했다.

납부 방법은 종이 고지서가 아닌 스마트폰 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각종 은행어플)으로 내면 된다.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세를 더 내야 한다.


◆부경양돈농협 어방지점 김장휘 지점장 김해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 쌀화환 400kg 전달

부경양돈농협 어방지점 김장휘 지점장이 지난 17일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 쌀화환 400kg을 전달했다.

김 지점장은 김 지점장은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 싶은 마음이 오랜 꿈이었고 이 꿈을 실행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외 2곳에 총1300kg 상당의 쌀을 기부하겠다"며 "앞으로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나눔 기부문화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 측은 "어방지점이 기탁한 쌀화환은 지역 내 다양한 시설에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어른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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