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현 충남도의회 제2부의장(천안1‧국민의힘)이 지난 24일 열린 제352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제15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홍 부의장은 12대 전반기 부의장으로 취임해 2년 동안 도의회와 교육위원회의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충남교육청 장애학생 문화예술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등 8건의 조례를 대표 발의했으며, 208건의 공동발의를 통해 왕성한 입법 활동을 펼쳐 왔다.
이 밖에도 도정질문, 5분 발언, 의정토론회, 연구모임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에 크고 작은 변화를 유도해 왔으며 도내 지역별 학교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에 대해 적극 대응해 왔다.
특히 ▲과밀학교 문제 해결을 위한 ‘반 급식’ 제안 ▲교직원 공동관사 건립을 통한 전입 교직원의 장기 근무 여건 조성 ▲급변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방식 도입 ▲특수학교 차량 운행 버스 등 문제 해결에 노력하고 있다.
홍 부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도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의정 대상은 지역 주민의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 발전에 이바지한 의원에게 수여된다.
내포=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