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부는 지난 달 25일 재학생과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무료 줌화상 특강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회복지학부와 평생교육원이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특강은 재학생과 졸업생, 일반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왜 사회복지인가? 사회복지에 관한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이종현 교수(사회복지학부 명예교수)는 사회복지의 역사적 흐름과 서구 사회복지국가의 사례를 통해 현재 한국 사회복지의 현황을 살펴보고 앞으로의 전망과 과제를 설명했다.
특강 참여자는 “이번 특강으로 사회복지를 바라보는 안목과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됐고 지역균형 발전의 중요성을 생각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는 지난 10여 년간 휴먼서비스를 실천하는 전문사회복지사 양성을 목표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정규교과과정 이외에도 취·창업 특강, 사회복지사1급자격증 대비반 운영, 동아리 활동 등 다양한 비교과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맞춤형 학습 지도와 상담으로 학생들의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졸업 시 사회복지학사 취득과 함께 사회복지사 2급, 사회복지사 1급, 건강가정사, 평생교육사 2급, 실버전문복지사 등 다양한 전문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아울러 복지심리상담사, 라이프코치, 복지시설경영사, 헬스케어관리사, 치매케어지도사 수료증도 취득할 수 있다. 치매전문케어연계전공 과정을 이수하는 경우 사회복지학사학위와 함께 치매케어학사학위 취득도 가능하다.
한편 글로벌사이버대는 사회복지학부를 비롯해 14개 학부(과)에서 이달 9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