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쿠찌, 퍼스널 컬러 활용한 ‘메이크 유어 그라니따’ 성료

파스쿠찌, 퍼스널 컬러 활용한 ‘메이크 유어 그라니따’ 성료

기사승인 2024-07-01 16:00:21
파스쿠찌,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메이크 유어 그라니따’ 행사. SPC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이미지 컨설턴트 전문 업체 ‘히유컬’와 손잡고 진행한 ‘왓츠 유어 컬러? 메이크 유어 그라니따!(What’s Your Color? Make Your Granita!)’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8일 파스쿠찌 센트로서울대점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는 ‘퍼스널 컬러’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파스쿠찌의 여름 대표 메뉴 ‘그라니따’의 매력을 알리는 동시에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마련됐다.

파스쿠찌는 다채로운 컬러 조합이 가능한 그라니따에서 젊은 소비층 사이 유행하는 ‘퍼스널 컬러’를 착안한 이색 행사를 기획했다. 그라니따는 얼음을 갈아 넣은 음료에 쫀득하고 부드러운 ‘어메이징(Amazing) 젤라또’를 곁들인 여름 시즌 대표 메뉴다. 현재 파스쿠찌가 운영하는 그라니따와 젤라또 메뉴는 각 12종이다. 취향에 따라 144가지 조합으로 만들어 즐길 수 있다.

행사는 SNS로 사전 모집한 체험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히유컬’를 통해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고, 퍼스널 컬러에 맞는 그라니따를 무료로 제공받았다.

파스쿠찌는 ‘봄 브라이트’ 타입의 체험단에게는 생동감 있고 비비드한 색감의 딸기 젤라또를 곁들인 망고 요거트 그라니따를, ‘가을 딥’ 타입의 체험단에게는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티라미수 젤라또를 올린 자바칩 초코 그라니따를 제공하는 등 체험단이 각자의 퍼스널 컬러에 맞는 그라니따를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평소 화장을 하거나 옷을 입을 때 유용한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고 이에 맞는 그라니따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추구하는 MZ, 잘파세대 고객들이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파스쿠찌의 그라니따로 ‘나다움’을 표현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파스쿠찌는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더 많은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접점을 늘려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스쿠찌는 2022년 처음으로 센트로 매장을 선보인 이래 현재 서울, 천안, 부산 등 각 지역에 총 6개의 ‘센트로(Centro)’ 매장을 운영하며 고객에게 이탈리아 현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에스프레소, 칵테일, 디저트 등의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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