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태안군청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는 "절반의 기간동안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끝까지 초심을 유지하겠다"고 취임 2년차 포부를밝혔다.
2018년 취임 이후 6년째 태안군정을 이끌어 온 가 군수는 1일 군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며 남은 기간의 전략과 방향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태안군은 올해 상반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태안 연장을 위한 실행위원 위촉과 충청내륙철도의 국가철도망계획 반영 추진에 앞장서 왔다"고 자평했다.
그러면서 "올해부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원거리 주민의 불편해소는 물론 안면상상도서관 생활SOC복합시설 개관으로 문화적 격차 해소도 앞당겨 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안흥진성 종합정비 및 태안읍성 복원사업을 무리없이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공모사업에 속도를 내 26개 사업에 170억 원의 사업비를 더해 누적 1316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기에 했다.
가 군수는 '격렬비열도 위상 제고와 태안 해양치유센터의 완벽한 건립'도 약속한 뒤 "지역발전을 위한 각종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과 군민의 자립기반 확충을 위한 전략구상에 힘쓰겠다"거 덧붙였다.
태안=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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