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이스포츠 최고 실력자를 선발하는 부산지역 대표 이스포츠대회인 ‘브레나 베스트 플레이어’ 대회는 ▲부․울․경 청소년 최강자전 ▲전국 직장인 최강자전 ▲아마추어 종합 최강자전으로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 대회로 청소년 최강자전은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발로란트(VALORANT, 5인 1팀)와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5인 1팀) 2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7월 17일까지 브레나 공식 누리집(brena.or.kr)을 통해 참가팀을 모집한다.
참가자격은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중․고등학생 가운데 동일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5인 1팀(예비 1명 추가 가능)이다.
7월 20일, 21일 양일간 진행되는 온라인 예선에서 선발된 종목별 상위 4팀이 7월 28일 브레나에서 개최되는 결선대회에 진출해 청소년 최강자를 가릴 승부를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500만 원이며, 종목별 1위 팀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 2위 팀에게는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한편, 대회가 열리는 장소인 브레나는 교육부 지정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과 부산광역시교육청 지정 우수 진로체험처로 선정돼 ▲이스포츠 트레이닝 ▲이스포츠 클래스 ▲이스포츠 진로체험 등 청소년 이스포츠 활동과 관련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