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야말 출격’ 유로 2024 결승전 선발 발표

‘케인·야말 출격’ 유로 2024 결승전 선발 발표

기사승인 2024-07-15 03:12:48
해리 케인(왼쪽)과 라민 야말. AFP연합뉴스

유로 2024 결승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잉글랜드와 스페인은 15일(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올림피아슈타디온 베를린에서 ‘유로 2024’ 결승전을 치른다.

잉글랜드 ‘캡틴’ 해리 케인은 이날 승리시 커리어 첫 우승 트로피를 들게 된다. 2007년생 스페인 신성 라민 야말의 활약도 주목된다.

잉글랜드는 3-4-3 진영을 들고 왔다. 케인을 중심으로 주드 벨링엄, 필 포든이 스페인 골문을 노린다. 양 윙백은 루크 쇼와 부카요 사카가 맡는다. 중원은 데클란 라이스와 코비 마이누가 지킨다. 마크 게히, 존 스톤스, 카일 워커가 수비진을 구축한다. 조던 픽포드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4-2-3-1 진영을 택한 스페인은 알바로 모라타를 원톱으로 세웠다. 2선에는 다니 올모, 야말, 니코 윌리암스가 출전한다. 로드리와 파비안 루이스가 3선을 책임진다. 수비진은 다니 카르바할, 로뱅 르노르망, 에므리크 라포르트, 마르크 쿠쿠렐라로 구성했다. 우나이 시몬이 골문을 지킨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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