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19일 (월)
부산시교육청, 다문화·탈북 고등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 개최

부산시교육청, 다문화·탈북 고등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24-07-24 14:54:40

부산시교육청 전경. 부산시교육청.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부산시교육청은 25일 오후 6시 30분 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탈북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교원과 학부모의 대입 전형 이해도를 높여 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교육청은 베트남어, 중국어 등 5개 국어로 발간한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설명회 자료집'과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 입시요강'을 활용해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학력개발원 진학지원단 소속 강사가 나와 다문화·탈북학생 대상 대입 전형 안내, 질의응답, 희망 학생 개별 현장 상담 등을 실시한다. 

하윤수 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속적인 다문화·탈북학생에 대한 지원을 통해,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박채오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故 오요안나, 조직내 괴롭힘 인정됐다…MBC "일부 프리랜서 조속한 조치"

고용노동부가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사건에 대해 조직 내 괴롭힘이 있었다고 판단한 가운데, MBC는 빠른 시일 내 합당한 조치를 취하겠다며 사과했다.MBC는 19일 “오늘 발표된 고용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 결과를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인다”며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조직문화 개선, 노동관계법 준수를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올려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알렸다.앞서 이날 고용노동부는 오요안나에 대한 괴롭힘 행위가 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