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8일 (목)
한국이러닝교육원, ‘경영혁신 마일리지’ 교육과정 진행

한국이러닝교육원, ‘경영혁신 마일리지’ 교육과정 진행

기사승인 2024-08-01 14:49:13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한국이러닝교육원이 경영혁신 마일리지 적용 온라인 교육을 진행하며 최근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경영혁신 마일리지 제도’ 공식 교육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경영혁신 마일리지 제도는 중소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졌다. 혁신 교육을 듣거나 활동을 수행하면 마일리지를 지급해 정부 지원 혜택에 우선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국이러닝교육원은 경영혁신 마일리지 제도 공식 교육 기관으로 선정돼 디지털마케팅, 프로그래밍, 영상디자인, 비즈니스 분야 등 기업에 필요한 최신 실무 교육 콘텐츠를 중소기업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이러닝교육원 관계자는 “본원이 혁신 기업에 꼭 필요한 실무 교육 기관으로 인정받을 수 있어 기쁘다. 중소기업들과 온라인 교육 참여자들이 더욱 경쟁력 있는 기업과 개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업 교육 선진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교육참여자들은 경영혁신 마일리지 적용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고 전했다.

중소기업청은 지난 7월부터 자발적인 경영혁신 노력을 추진하는 기업에 우선적으로 정부지원 혜택을 부여하는 ‘경영혁신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 시행한다. 적립한 마일리지는 내년 1월부터 기술개발(R&D), 수출, 판로, 컨설팅, 금융 지원사업 등에 참여할 때 가점 등을 통해 우대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이러닝교육원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8월 법정의무교육 온라인원격 수강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법정의무교육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연 1회 이상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직장인들의 법정필수교육 사항이다.

4대 법정의무교육에는 성희롱 예방교육, 개인정보보호법 교육, 장애인 인식 개선교육, 퇴직연금교육이다. 성희롱예방교육은 연간 1회 이상의 교육이 실시되고, 사업주와 근로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정보보호법교육도 연간 1회 이상의 교육이 실시되며 개인정보를 처리하는 개인정보 취급자 등이 대상이다.
이영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생각하면 말하고 걷는다”…상용화 다가선 BCI 기술

뇌와 컴퓨터를 연결해 마비 환자의 소통이나 보행을 가능하게 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rain-Computer Interface, BCI) 기술이 미국에서 첫 허가를 받으며 상용화 물꼬를 텄다. 한국은 BCI 국제 가이드라인 구축을 주도하며 산업 기반을 다지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BCI는 뇌파를 통해 인간의 의도를 컴퓨터, 로봇 등 외부 기기로 전달한다. 신체 기능을 복원하기도 한다. 뇌에 전극을 이식하거나 두피에 센서를 부착해 생각을 읽어 문자 입력,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