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의 아메리칸 스타일 게스트로펍 ‘데블스도어’가 ‘에반 윌리엄스’와 부담 없는 가격으로 하이볼을 즐길 수 있는 ‘하이볼 해피아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이볼 인기에 맞춰 세계 2위 아메리칸 대표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와 함께 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매일 오후 4~6시까지 데블스도어 코엑스점에서 진행된다.
고객은 1인당 1만5000원으로 ‘에반 윌리엄스’ 위스키 원액이 들어간 ‘에반 버번 하이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데블스도어 코엑스점에서는 ‘하이볼 해피아워’에 방문한 고객에게 하이볼과 잘 어울리는 칠리 콘 까르네 나초칩도 무료로 제공한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에반 윌리엄스’의 원액이 들어간 정통 버번 캔 하이볼로 높은 버번 위스키 함량과 전문 믹솔로지스트(칵테일 믹싱 분야 전문가)가 레몬 및 애플 컴파운드를 함께 블렌딩해 높은 퀄리티와 차별화된 맛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는 ‘에반 윌리엄스’와 진행하는 ‘하이볼 해피아워’와 같이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공간에서 각 브랜드의 주류를 맛보는 경험을 제공하며 데블스도어 고객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휴가 시즌을 맞아 젊은 층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볼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에반 윌리엄스와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다양한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데블스도어 만의 고객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반기 데블스도어 센트럴시티점의 하이볼 20여종의 판매량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7% 증가했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정통 버번 위스키에 다양한 재료들과 조합을 통해 선보인 ‘에반 윌리엄스’ 하이볼 6종은 개인 취향과 메뉴에 따라 페어링해 즐기는 고객들이 늘면서 한 달 동안 5000잔 이상 판매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