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비타민 주스’ 2종 출시
이디야커피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주스’ RTD 2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비타민 주스’는 △애플망고 △믹스베리 2종으로 구성됐으며,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250ml 용량으로 출시됐다. ‘비타민 주스 애플망고’는 부드럽고 달콤한 애플망고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며, ‘비타민 주스 믹스베리’는 블루베리, 크랜베리 등 베리류를 혼합해 새콤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이번 제품은 최근 헬시플레저 유행으로 늘어나고 있는 기능성 음료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반영했으며, 비타민 6종(비타민B1, B2, B6, C, D, 판토텐산)을 함유한 과일 주스 형태로 구현해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비타민 주스’ 2종은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배달의 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다양한 배달 서비스를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건강을 생각하는 고객들의 선택권을 더욱 넓히고자 이번 비타민 주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에 관심을 가지면서 소비자가 원하는 음료를 기획하고 개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요구르트 3종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0%의 750mL 대용량 요구르트 3종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서울우유 요구르트 3종은 지방과 콜레스테롤 0%의 ‘건강한 액상 요구르트’라는 브랜드 콘셉트로 출시된 750mL 대용량 발효유 제품이다.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소비 트렌드 맞춘 신제품 요구르트 출시를 통해 발효유 시장 공략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서울우유는 건강은 물론 맛있고 라이트한 목넘김을 강조하며 지난 4월 오리지널 맛을 선보였고 이후 리뉴얼된 오렌지 맛과 신제품 복숭아 맛까지 총 3종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패키지의 경우, 서울우유 고유의 물방울 디자인을 사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헬시플레저, 제로슈거 등 건강을 생각한 소비 트렌드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며 “맛과 영양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 서울우유 대용량 액상 요구르트 3종이 남녀노소 많은 분들께 사랑 받는 제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오뚜기, 간편 계란국·매생이국 출시
오뚜기가 뜨거운 물만 부어 완성하는 간편국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간편 계란국’과 ‘간편 매생이국’으로 구성됐으며, 동결건조공법을 적용해 맛과 영양 손실을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조리 시 내용물을 그릇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붓고 1분간 기다리면 맛있는 국이 완성된다.
‘간편 계란국’은 멸치 국물과 계란, 파 향이 어우러지는 제품으로, 순하고 담백한 맛이다. 겨울철 별미 매생이를 건조시킨 ‘간편 매생이국’은 멸치 국물에 완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매생이를 가득 담아 시원한 맛을 살렸다.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를 통해 오뚜기 간편국 라인업은 △계란국 △매생이국 △미소된장국 △시래기된장국 △미역국 △북엇국 △버섯해장국 △닭곰탕 △사골우거지국 등 총 9종으로 확대됐다.
오뚜기 관계자는 “급등하는 외식 물가에 간편식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식사에 국물을 곁들이는 한국의 식문화를 고려해 담백한 맛의 간편국 2종을 출시했다”며 “번거로운 조리과정 없이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간편국을 활용해 든든한 한 끼를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나라셀라, 200년 전통의 샴페인 ‘빌까르 살몽’ 국내 출시
나라셀라는 200년 전통의 샴페인의 마에스트로 ‘빌까르 살몽’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빌까르 살몽’은 1818년 니콜라 프랑수아 빌까르와 엘리자베스 살몽 부부가 설립해 200년 이상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샴페인 하우스다.
나라셀라는 이번에 ‘빌까르 살몽’의 대표 샴페인 △빌까르 살몽 브뤼 리저브 △빌까르 살몽 브뤼 로제 △빌까르 살몽 끌로 생 힐레르를 포함해 총 11종을 선보인다.
‘빌까르 살몽 브뤼 리저브’는 잘 익은 배 등의 과일 아로마와 함께, 곡물, 갓 구운 빵, 코코넛의 아로마를 느낄 수 있다. 볼륨감 있고 풀바디한 스타일로 식전주로 좋으며, 연어, 스시 등 해산물이나 소스가 진한 닭고기 요리와 잘 어울린다. ‘빌까르 살몽 끌로 생 힐레르’는 10년 이상의 장기 숙성을 거쳐 탄생한 최고급 샴페인이다. 말린 시리얼, 아카시아 꽃향기, 오렌지 꽃, 볶은 커피, 토스트, 익은 과일의 복합적인 아로마가 특징이다.
‘빌까르 살몽 브뤼 로제’는 로제 샴페인의 기준으로 알려진 제품이다. 연분홍 컬러로 붉은 베리류의 아로마가 식욕을 돋우며 크리미한 텍스처와 함께 야생 딸기, 라즈베리의 뉘앙스가 조화를 이룬다는 설명이다.
나라셀라 관계자는 “2024년 드링크 인터내셔날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샴페인 브랜드’ 4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빌까르 살몽과 함께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