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아이셔 젤리 출시 外 도미노피자·매일유업·롯데웰푸드 [유통단신]

오리온, 아이셔 젤리 출시 外 도미노피자·매일유업·롯데웰푸드 [유통단신]

도미노피자,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5종 출시
매일유업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190ml 출시
롯데웰푸드,냉동치킨 간편식 ‘쉐푸드 소빠닭’ 출시

기사승인 2024-08-22 14:08:13
아이셔 젤리 2종. 오리온

오리온, 아이셔 젤리 2종 출시

오리온은 신맛 캔디 ‘아이셔’를 젤리로 만든 ‘아이셔 젤리’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이셔 젤리는 쫄깃한 젤리 안에 잼을 채운 ‘잼 필링’, 신맛과 샤베트 식감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샤베트 필링’ 2종으로 출시됐다.

잼 필링은 레몬과 청사과 2가지 맛으로, 샤베트 필링은 레몬과 파인애플 2가지 맛 젤리를 함께 담았다.

아이셔 젤리 패키지에는 오리온이 자체 개발한 ‘신맛 LEVEL’을 표기했다. 신맛 LEVEL은 각각 2단계와 3단계가 있다. 신맛 LEVEL은 기존 아이셔, 아이셔츄 포장에도 적용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색다른 제품을 선호하는 MZ세대와 짜릿한 신맛을 경험하기 위해 아이셔를 찾는 마니아층 모두 공략하기 위해 ‘아이셔 젤리’를 개발했다”며 “다양한 아이셔 라인업을 신맛 단계별로 도전해보는 것도 이색적인 재미를 안겨줄 것”이라고 밝혔다.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5종. 도미노피자

도미노피자,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5종 출시

도미노피자가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5종을 23일 출시한다.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5종은 △소시지 맥스 피자 △클래식 리코타 피자 △맥콘 베이컨 피자 △포테이토 피자 △블랙타이거 슈림프 피자 5종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성했다.

도미노피자는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5종 출시를 기념해 사이드디시 할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지난 2월에 출시했던 ‘해피 데일리 피자’에 기존 도미노피자의 인기 메뉴를 더욱 맛있고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6000원대부터 즐길 수 있는 해피 데일리 싱글 피자 5종과 함께 매일매일 맛있는 도미노피자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190ml. 매일유업

매일유업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190ml 출시

매일유업은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190ml 멸균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에 상하목장 무항생제인증 우유 중 멸균제품은 125ml 용량에 아쉬움을 느꼈던 고객들의 용량 증량 요청 의견이 많아 이번에 190mL 신제품을 선보였다.

무항생제인증 우유는 항생제, 합성항균제, 호르몬제 등이 첨가되지 않은 사료만 먹은 젖소에서 나온 원유로 만든다. 특히 사료·사육조건 등 기준을 둔 농림축산식품부의 무항생제 인증 제도를 통과해야 한다.

매일유업은 다음 달 1일까지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육아정보 사이트 ‘매일아이’에서 신제품 체험단 100명을 모집해 우유 1박스를 증정하는 등 이벤트도 시행한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190ml 신제품 출시는 기존 고객들의 편의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환경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우유를 즐기고 싶은 새로운 소비자들에게도 제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쉐푸드 소빠닭. 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냉동치킨 간편식 ‘쉐푸드 소빠닭’ 출시

롯데웰푸드가 냉동치킨 가정간편식 ‘쉐푸드 소빠닭(소스에 빠진 닭)’을 출시했다. 최근 인기가 높아진 냉동치킨 간편식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설명이다.

쉐푸드 소빠닭은 간장맛, 레드맛, 크레이지 불닭맛 등 3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특히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소스를 간편식에 적용해 집에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해당제품은 국내산 닭가슴살 통살을 사용했으며 닭껍질은 제거해 지방을 줄였다. 깨끗한 기름에 초벌로 튀기고 180도 오븐에서 한번 더 구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완성했다.

조리는 에어프라이기를 기준으로 해동할 필요 없이 14분간 조리하면 갓 튀긴듯 바삭하고 따뜻한 치킨이 완성된다. 소스가 치킨에 발려져 있어, 조리 후 별도로 뿌리거나 바르는 과정 없이 조리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집에서도 외식 치킨의 맛을 손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간편식”이라며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맛의 소스를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
김건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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