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성균관대 학위수여식…축하도 각양각색 [쿠키포토]

2024 성균관대 학위수여식…축하도 각양각색 [쿠키포토]

-성균관대 금잔디광장 전체가 포토존으로 변신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 고유례 거행해 졸업 알려

기사승인 2024-08-23 13:10:40
2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24 성균관대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학사모를 던지며 졸업을 자축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2024년 여름 학위수여식이 2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 인문사회과학캠퍼스 600주년기념관 새처년홀에서 열렸다.
이번 학위수여식은 '예로부터 나라의 인재는 성균에 모였으니, 그대 머묾이 우연이겠는가'라는 슬로건으로 꾸려졌다. 이날 학사 1474명, 석사 1291명, 박사 284명 등 총 3049명이 학위를 받았다.

2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24 성균관대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포토존 앞에 줄을 서며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24 성균관대 학위수여식에서 한 졸업생이 아들에게 학사모를 씌워주고 있다.
2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린 2024 성균관대 학위수여식에서 졸업생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졸업생들과 가족·친지들은 성균관대 금잔디광장에 모여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졸업을 축하했다. 성균관대는 '미래의 나에게 보내는 엽서 작성' 이벤트를 진행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졸업생 스스로 목표를 다짐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비천당에서 열린 2024 성균관대 학위수여식 고유례에서 유지범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입장하고 있다.
23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비천당에서 열린 2024 성균관대 학위수여식 고유례에서 유지범 총장과 교무위원들이 식을 거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 본식에 앞서 성균관대 비천당 일원에서 고유례(告由禮)가 거행됐다. 고유례에는 유지범 성균관대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들이 참석해 3049명의 졸업을 알렸다.

유희태 기자
joyking@kukinews.com
유희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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