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서 '제21회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 연다

김해서 '제21회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 연다

기사승인 2024-08-26 14:38:12

김해에서 오는 10월 열릴 전국체전 전초전  형식으로 '제21회 물사랑 전국 조정대회'가 전국 체전 조정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기간은 9월6일부터 8일까지 3일간이다.

대한조정협회와 K-water가 주최하고 경남조정협회와 김해시조정협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37개 부문별로 진행한다.

전국 중 고등부와 대학부, 일반부 50개 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김해 대표로는 인제대교가 김해시와 학교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다. 

시는 이전 조정대회를 통해 전국 체전 개최 경기장으로서 시설이 미흡한지 점검한다.


◆김해시 '소상공인 응원 포스터 공모전' 개최

김해시가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불어넣고자 'The 힘내자 김해시 소상공인 응원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소상공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공모전은 9월25일까지 한 달간 진행한다. 김해지역 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우리 동네 영웅들 소상공인 힘내세요'로 정했다.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게 '우리 동네의 정다운 이웃인 소상공인' '고물가 속에서도 꿋꿋이 버티는 소상공인의 모습' '다양한 삶의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 등을 담은 내용으로 응모하면 된다.

8절지 규격에 한글과 이해하기 쉬운 그림으로 구성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김해시 민생경제과 소상공인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최우수 2명, 우수 4명, 장려 6명 총 12명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10월10일 시청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시상은 10월26일 제9회 김해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한다.

시는 이 공모전은 초등학생들에게 소상공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의 중요성을 일깨운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김해시 생활밀착형 환경교육 역량 강화한다

김해시가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 회원 8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9월3일부터 12일까지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4회에 걸쳐 시행한다. 교육 목표는 주로 지역 환경문제의 관심과 실천에 방점을 뒀다. 

시는 '탄소중립 이론을 바탕으로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윤리 소비'와 '제로웨이스트 샴푸바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한다.


시는 그동안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마을활동가 등 마을리더 등 200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환경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생활개선김해시연합회는 활력있는 농촌사회를 형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농업인 단체이다.

시는 이 생활밀착형 환경교육으로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지역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행동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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