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허브 ‘디펜스 킹’ 28일 정식 출시

에이펙스허브 ‘디펜스 킹’ 28일 정식 출시

트랩 설치와 슈팅 액션 합친 새로운 장르
음료수 병뚜껑 화폐 등 폐허가 된 도시 콘셉트

기사승인 2024-08-28 09:44:15
에이펙스허브는 28일 트랩 설치와 슈팅 액션을 섞은 디펜스 RPG '디펜스 킹’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에이펙스허브

에이펙스허브는 28일 트랩 설치와 슈팅 액션을 섞은 디펜스 RPG '디펜스 킹’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디펜스 킹은 트랩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표방했다. 폐허가 된 세상에서 생존자가 된 유저가 몰려드는 몬스터들을 상대하기 위해 함정을 설치하고 슈팅 액션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해 나가는 디펜스 게임이다. 친숙한 도트 그래픽에 전략적인 트랩의 재미와 슈팅 액션의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서 다양한 장비를 수집해 주인공을 강화해 나갈 수 있다. 로켓포, 권총, 엽총, 표창, 드론 등 총 20종의 무기와 등급과 부품 등에 따라 총 575가지로 조합할 수 있는 장비, 화염, 방사능, 냉기, 전기, 폭발 등 특색 있는 공격 스킬로 자신의 섹터를 지킬 수 있다.

주요 화폐는 폐허가 되기 전 사람들이 가장 즐겨 마시던 음료수의 병뚜껑이다. 전투 보급상자 열쇠로 무기 강화 재료를 얻는 등 폐허가 된 도시 콘셉트에 충실하다.

앞서 원스토어 베타존 기간 동안 디펜스 킹 비공개 시범 서비스(CBT)가 진행됐다. 이용자들은 ‘디펜스 게임임에도 액티브한 진행방식이 재미있다’, ‘중독성 강한 컨트롤이 가미된 방치형 요소가 있는 디펜스 게임’ 등의 반응을 남겼다.

에이펙스허브 측 관계자는 "'디펜스 킹'은 함정 배치와 슈팅을 통해 손에 땀을 쥐는 액션 쾌감을 경험할 수 있는 디펜스 게임”이라며 “공식 라운지를 통해 디펜스 게임 특유의 강점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와 유저 친화적 운영으로 게임을 다방면으로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펙스허브는 국내외 내로라하는 게임사에서 게임 퍼블리싱과 운영을 담당했던 실력자들이 힘을 합쳐 탄생한 게임 퍼블리셔다. 현재 '나이트코어 킹덤'과 '유령기사 키우기', ‘마녀 슈슈슉’, ‘월드 오브 슬라임’에 이어 다섯 번째 게임인 ‘디펜스 킹’의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유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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