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GS25 영남본부와 손잡고 김해 관광활성화한다

김해시 GS25 영남본부와 손잡고 김해 관광활성화한다

기사승인 2024-09-08 04:28:30

김해시가 김해관광을 활성화하고자 대기업과 손을 맞잡았다.

김해시는 지난 6일 GS25 영남본부와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김해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 말미암아 지역 내 GS25 편의점 4곳 외창에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를 랩핑해 김해방문의 해와 김해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린다. 또 해당 테마숍에서 토더기 스몰 굿즈도 판매한다.

GS25와 관광정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가 협력사업도 발굴한다.

지난해 김해시보건소는 GS25 영남본부와 '24시간 심장지킴이편의점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역 내 GS편의점 3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김해시 기후 대응 위해 대중교통의 날 운영

김해시가 기후 대응을 위해 지난 6일 직원들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으로 출근하는 '대중교통 이용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많은 직원들은 버스와 경전철로 출퇴근했다. 홍태용 시장도 자택에서 버스를 타고 출근했다.

시청에 도착한 홍 시장은 김해시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들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을 비롯한 미세먼지 줄이기 생활 실천 캠페인에 참여했다.


홍 시장은 대중교통 이용의 날과 연계해 친환경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홍보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시는 지난 7일에는 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서 체험형 캠페인을 마련해 미세먼지 퀴즈 풀기, 공기정화식물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SNS에서 직접 찍은 푸른 하늘 사진을 공유하는 SNS 사진 공유 이벤트도 9일까지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1만원권 김해사랑상품권을 증정한다.

푸른 하늘의 날(9월7일)은 2019년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기질 개선을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과 행동을 촉구하는 날이다. 이 날은 한국이 제안해 지정됐다.


김해천문대에서 한가위 보름달 관람하세요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추석 연휴인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한가위 보름달 in 김해천문대'를 개최한다. 

행사는 방문객들에게 한가위 보름달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색적인 추억을 함께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는 천체 해설프로그램과 함께 스마트폰 달 촬영 이벤트, 보름달 소원카드 작성, 어린이 달지도 포스터 증정 등을 진행한다. 


9월15일부터는 '소소한 행복'이벤트를 진행한다. SNS 팔로우나 메시지를 남기는 방문객들에게는 하루 50명을 선정해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해천문대 측은 "추석연휴를 맞아 남녀노소 누구나 뜻깊은 한가위를 기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하루 2회(오후 7시 50분, 9시 10분) 진행한다.

김해=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p2352@kukinews.com
박석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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