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지 민주당 후보 "류제성 후보와 원팀돼 尹 정권 심판하겠다"

김경지 민주당 후보 "류제성 후보와 원팀돼 尹 정권 심판하겠다"

기사승인 2024-10-07 14:14:11
단일화 이후 김경지 후보와 류제성 후보 회동 모습.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부산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단일화가 성사되면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지, 국민의힘 윤일현(기호순)의 일대일 구도가 성사됐다.

앞서 지난 6일 실시된 금정구청장 야권 후보 단일화 여론조사 결과 김경지 후보가 민주당·조국혁신당 야권 단일후보로 결정됐다.

단일화 결과에 따라 류제성 조국혁신당 후보는 김경지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을 역할을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단일화 이후 7일 만남을 갖고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다짐했다.

김 후보는 "이제부터 류 후보와 원팀이 되어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침체된 금정구를 다시 발전시키겠다"며 "단일화 토론회에서 류 후보가 제시한 금정구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앞으로 함께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박채오 기자
chego@kukinews.com
박채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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