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 기업 밀착 지원 애로사항 해소 '총력'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 기업 밀착 지원 애로사항 해소 '총력'

◈ 7.1. 박형준 시장, 제1호 원스톱기업지원 전담책임관으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 방문… 산업 현장 일선에서 애로사항 청취 및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대책 논의

기사승인 2024-10-10 09:12:32
부산시는 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신속히 현실화될 수 있도록 기업 밀착지원으로 기업애로 발굴과 해소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 도로구간 및 위치도.부산시


지난 7월 1일 박형준 시장은 제1호 원스톱기업지원 전담책임관으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직접 방문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르노코리아는 신차출시에 맞춰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현 르노 삼성대로에 명예도로명(르노대로)이 부여될 수 있도록 시에 기업애로사항을 전달했다.

이에 시는 강서구에 직접 기업애로사항을 전달하고, 강서구·르노와 함께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논의한 결과 명예도로명 '르노대로'를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도로명 표지판 설치 장소, 디자인, 개수 등은 향후 강서구와 협의한 후 설치·진행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지역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대규모 투자사업장의 투자계획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맞춤형 현장 밀착 지원과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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