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부산항 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기사승인 2024-10-14 17:04:50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창원시 등 5개 기관과 협력해 부산항최초로 신항에 첫 번째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설치.부산항만공사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의 내트럭하우스 부산신항사업소(진해구 신항북로 320) 화물차 주차장 부지 내에 구축한 수소충전소는 시간당 최대 180kg (90kg/hr x 2line) 압축·저장능력과 충전 설비 3기를 갖췄다.

  수소충전소 구축 사업은 「진해신항 일원 화물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및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에 따라 2022년부터 창원시(위탁자), 재단법인 창원산업진흥원(구축자), 부산항만공사(부지소유자), SK에너지(주)(구축지원자), 내트럭하우스(운영자)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운영은 SK에너지(주)와 내트럭하우스가 맡기로 했으며, 10월 중에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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