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오늘(15일)부터 「2024 부산국제건축제-건축주간」 개최

부산시, 오늘(15일)부터 「2024 부산국제건축제-건축주간」 개최

◈ 10.15.~10.19. 5일간 시청 2층 전시실 등에서 진행… 시민들의 도시건축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대를 위해 마련한 부산지역 건축단체들의 통합 행사

기사승인 2024-10-15 10:08:48
부산시와 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원회는 오늘(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을 「2024 부산국제건축제-건축주간」으로 정하고, 시청 2층 전시장 등에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건축주간 홍보 이미지.부산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도시건축에 대한 이해와 공감 확대를 위해 마련됐으며, 부산지역 건축단체들의 통합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시, (사)부산국제건축제조직위, 부산건축단체가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전시행사들이 동시에 진행된다.

주요 전시는 ▲2024 부산다운건축상 수상 작품전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 위드 엠브이알디브이(with MVRDV) 작품전이다.

특히, 워크숍 작품전에서는 위니마스 부산 명예자문건축가와 글로벌 건축그룹 엠브이알디브이(MVRDV) 소속 건축가, 부산 건축학과 학생 90여 명이 ‘탄소중립 건축도시 부산’을 주제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담은 3차원(3D) 모형 작품 100여 개가 전시된다.
 
이와 함께, 건축주간 연계 행사로 공개 토론회(포럼), 건축영화제, 건축투어 등 다채로운 시민참여 행사도 마련됐다.

올해 수상한 ‘부산다운건축상’ 수상작을 답사하는 ‘건축투어’는 10월 19일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2만 원이며 온라인 사전 신청(35명)은 마감됐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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