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프로그램은 다대 레포츠광장에서 10월 11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총 16회로 진행된다.
신나는 음악에 맞춰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의 건강체조를 중심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사하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19년 코로나19 이전 같은 장소에서 운영됐던 ‘달빛댄스교실’의 높은 주민 만족도와 재개설 요청에 따라 다시 열리게 된 만큼 많은 주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사하구보건소 관계자는 “다대 달빛광장체조를 통해 다대동에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길 바라며, 지역 주민들이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속적인 참여와 제안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