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험활동은 자발적 협의를 통한 학생자치역량 강화, 학생인권 및 협력, 나눔의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참여 학생들이 구의회 활동을 해봄으로써 지방의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19일 학생의회 체험활동은 12일 구의회 방문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회의 진행 과정을 실제로 체험한 경험을 나눈다. 또한 학생들이 학교에 필요한 의제를 만들어 토론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지훈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민주적 가치와 리더십을 배우며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민주 시민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해운대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8일과 10월 12일 42교 34명을 대상으로 학생의회 체험활동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