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중심지 부산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제11회 부산글로벌금융포럼」 오늘(21일) 열려

금융중심지 부산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제11회 부산글로벌금융포럼」 오늘(21일) 열려

◈ 10.21. 09:00 롯데호텔 부산에서 개최… 「리빌딩 부산, 뉴 파이낸스 통한 대한민국 성장거점 부활」 주제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 전략을 논의

기사승인 2024-10-21 10:23:50
부산시는 오늘(21일) 오전 9시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회 부산글로벌금융 포럼」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산글로벌 금융포럼 홍보 이미지.부산시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리빌딩 부산, 뉴 파이낸스 통한 대한민국 성장거점 부활'이라는 주제로, 투자금융(IB)과 인수합병(M&A)을 활용해 부산이 미래산업 선벨트(Sun Belt)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은 '거버넌스와 좋은 승계'를 주제로 강성부 케이씨지아이(KCGI) 대표가 발표한다. 

분과(세션)인 '부울경 리빌딩, 분야별 실천 전략'에서는 부·울·경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M&A) 및 파이낸스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이용운 한국산업은행 인수합병(M&A) 컨설팅 실장,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남형 이와이(EY)한영회계법인 전무, 추원식 법무법인 와이케이(YK) 대표 변호사가 연사로 참여해 분야별 전문적 시각을 공유하며, 이후에는 발표자들의 대담을 통해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부·울·경 재구성(리빌딩)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기업이 수도권 및 금융기업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데이'가 진행된다.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최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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