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천3동에 사는 거동이 불편한 한 어르신은 “늘 침침한 환경에서 생활하다가 온 집안이 환해지니 마음마저 밝아졌다”며“ 다리가 아파 전등을 켜고 끄는 데 불편함이 많았는데 누워서도 편한 자세로 작동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거동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LED전등과 리모컨 지원'.동래구 위에 어르신은 거동불편 어르신 가정에 LED전등과 리모컨을 지원해주는 도움을 받았다. 각 지자체가 관내 어르신을 위해 각종 시책을 발굴하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 LED전등과 리모컨 지원' 사업은 만족도 많은 칭찬을 듣고 있다.
여기에는 지역단체의 후원이 있었다. 온천3동은 온천3동 새마을금고의 후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주거 취약계층 16세대에 LED 전등과 전등 리모컨 교체를 해줬다. 최삼순 온천3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어르신들이 편하게 앉아 전등을 켜고, 끄는 것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지속적으로 후원하여 힘든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거동 불편한 어르신 가정에 'LED전등과 리모컨 지원'.동래구 박정아 온천3동장은 "이번 사업을 위해 주거 상황을 둘러보니 열악한 세대가 너무 많았다”며“전등 교체와 함께 연계할 서비스도 발굴하여 살기 편한 온천3동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온천3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금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적극적인 협업으로 매년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선풍기나 여름 김치 지원 외에도 꼭 필요한 LED전등과 리모컨지원 활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