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목)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다양한 글로벌 e스포츠 소통 행사 확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조성을 위해...다양한 글로벌 e스포츠 소통 행사 확대 

-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글로벌도시재단
 IT, CT 산업의 국제교류 및 e스포츠 소통 확대 ‘맞손’

기사승인 2024-10-30 14:31:34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10월 29일 부산이스포츠경기장(브레나)에서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 IT·CT 산업의 국제교류 협력 및 e스포츠 중심의 글로벌 소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 협약식 모습.부산정보산업진흥원-부산글로벌도시재단
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 협력, IT, CT 산업의 도시 외교 활성화 및 국제교류 네트워크 구축, e스포츠 중심의 글로벌 소통 확대 및 협력 행사 개최 등 부산의 도시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첫 협력사업으로 오는 11월 ‘부산-아세안 e스포츠 글로벌 교류전’이 브레나에서 개최된다. 이외에도 부산 시민들과 외국인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협력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태열 원장은 “IT 산업과 CT 산업이 부산을 중심으로 국제교류가 활발히 일어날 수 있는 협력 네트워크를 만들고, e스포츠라는 글로벌 언어를 활용한 재밌는 소통 행사들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부산글로벌도시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허브 도시이자 글로컬 도시로 부산이 더욱 확장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전했다.

부산글로벌도시재단 전용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는 데 있어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 IT와 CT 산업을 중심으로 국제교류를 한층 더 활성화하고, e스포츠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 더 깊이 협력하며, 시민과 외국인 주민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광수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유소년 선수 학대’ 손웅정 감독, 출전정지 징계 취소…“지도자 등록 전 일어난 일”

유소년 선수 학대 혐의를 받은 손웅정 SON축구아카데미 감독에게 내려졌던 3개월 출전정지 징계 처분이 취소됐다.29일 강원도체육회는 전날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SON축구아카데미 지도자들이 지난해 3월 유소년 선수를 신체적 또는 정서적으로 학대한 사안과 관련한 징계 처분을 재심의하고 손 감독에 대한 출전정지 3개월 징계 처분을 취소했다.강원도체육회는 “손 감독의 징계는 대한축구협회 지도자 등록 이전에 행한 행위로 관련 규정을 적용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