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공공조달 수출상담회’가 6일 서울 엠버서더서울풀만호텔에서 개막했다.
7일까지 열리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한전KPS와 협업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97개 해외바이어, 260여 국내기업이 참여했다.
행사 중 열리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에는 ADB(아시아개발은행), WFP(세계유엔식량개발계획), 콜롬비아 조달청, 칠레 국가보건조달센터, 미연방조달청(GSA)에서 각 지역별 조달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업수요 등을 반영한 기업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이와 함께 특별 홍보부스에서는 안전·재난, 바이오·헬스, 친환경기자재, 기계장치·장비 등 5대 해외조달 유망분야 혁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밖에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지난 4월 5대 해외조달 유망분야로 지정해 육성중인 농·식품분야 조달기업도 밀착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