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가 14일 부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다양한 콘텐츠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지스타조직위원회는 이달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2전시장에서 ‘지스타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게임학원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는 게임산업에 진출할 전문 게임개발자를 양성하며 2024 지스타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서울게임아카데미 부산캠퍼스 관계자는 “최근 많은 학생들이 지스타를 방문하며 미래의 게임개발자, 게임프로그래머를 꿈꾸고 있다”며 “부산캠퍼스에서는 코딩, 블록체인 등을 교육하며 게임시장에 진출할 게임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이번 지스타에서 본 아카데미에서는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초학습부터 심화 과정까지 게임개발에 대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추고 전문 게임개발자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게임학원인 서울게임아카데미는 게임프로그래밍 과정, 게임기획 과정, 게임원화 과정, 게임3D그래픽 과정부터, 웹툰과 웹소설과정, 종목별 프로게이머 과정과 특강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강의들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게임산업에 주목하는 교육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훈련비 최대 전액 지원(대상자에 따라 다름), 훈련 장려금 지급, 취업 지원, 선착순 모집 마감이 있다.
부산국비지원게임프로그래밍, 국비지원게임그래픽에 주목하는 학습자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고 아카데미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