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항공전문학교 스마트안전진단계열에서 지난 6일부터 양일간 캠퍼스리쿠르팅 1부 행사인 기업설명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6일 주식회사 고려공업검사를 시작으로 주식회사 서울검사, 아이텍기술, 앤스코, 에이텍, 대한검사기술, 삼영검사엔지니어링 등 7개사에서 기업의 비전과 입사 후 복지혜택, 근무환경 및 급여, 학생들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학교 관계자는 “학생들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알 수 있고, 인사담당자는 학생들의 취업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11월 12일부터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하고 채용면접을 실시하는 캠퍼르리쿠르팅 2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비파괴검사는 병원에서 초음파, 내시경, MRI 장비 등을 이용해 건강진단을 하듯 항공기, 기차, 철도, 자동차, 선박 등과 같은 모든 산업체 구조물, 설비, 부품 등에 건강진단을 실시한다.
또 아픈 곳 즉 결함을 조기에 찾아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산업의 안전과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기술이다.
학교 관계자는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은 높아지고 안전에 대한 법 규제 강화 등으로 비파괴검사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전문인력 양성이 필요하며 취업수요가 매우 높은 분야”라고 전했다.
스마트안전진단계열 캠퍼스리크루팅은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학생은 비파괴검사 업계 전반의 최신 기술변화와 동향, 기업체 채용 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고, 기업은 회사 비전에 잘 융화될 맞춤형 인재를 확보할 수 있어 기업과 학생이 만족하는 취업 맞춤형 행사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비파괴검사 전문학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마트안전진단계열 졸업생은 한전KPS,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서울교통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비파괴검사전문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안전진단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에서는 수시, 정시 외 100%면접전형으로 예비 신입생을 선발 중이며, 원서 접수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