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상수도 배관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40대 작업자 부상

새벽 상수도 배관 공사 중 흙더미 무너져…40대 작업자 부상

기사승인 2024-11-23 12:04:43
기사 내용과 무관. 연합뉴스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수도 배관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작업자 1명이 다쳤다.

23일 오전 1시11분쯤 서울 마포구 성산동 상수도 교체 공사 현장에서 흙더미가 무너져 40대 남성 작업자 1명이 다쳤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작업자의 하반신이 흙더미에 묻혀 3시간여 만에 구조작업 끝에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그는 의식과 호흡에는 지장이 없었고,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사고 현장에선 당시 3~4m 깊이로 땅을 파고 상수도 수도관을 추가 설치하는 공사가 진행중이었던 걸로 파악됐다.
조은비 기자
silver_b@kukinews.com
조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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