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감사”

“충남교육청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최고등급 감사”

김지철 교육감, 주간업무보고...“실적자료 수시로 현행화”

기사승인 2024-12-02 12:30:24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일 청내에서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는 것에 대해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는 것에 대해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김 교육감은 2일 청 내 상황실에서 가진 주간업무보고에서 도의회 예산안 심사 준비와 정상적인 학사운영 등을 당부했다. 

김 교육감은 먼저 “현재 356회 도의회 정례회에서, 올해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내년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우리의 입장을 충분히 설명하고 이해될 수 있도록 도의회에 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갑작스런 폭설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언제나 발생할 수 있다”라며 “모든 학교와 기관은 열기구 사용, 공사장 안전사고 등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여 대비하라”고 주문했다. 

일선 학교에 대해서는 수능 이후 학사운영과 학기말 고사 처리, 인사이동에 대비한 철저한 업무 마무리를 부탁했다. 

특히 김 교육감은 공약이행과 관련해 “3년 연속 공약이행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 등급을 받고 있다”고 감사를 전한 뒤 “현재 공약이행 실적자료가 분기별로 작성되고 있어서, 상황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진척이나 변동이 발생하는 상황을 수시로 현행화해 달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교육감은 “오는 7일 교육과정평가정보원이 2024 충남 미래교육 국제포럼이 열린다”면서 “IB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외국 사례를 들을 수 있는 자리인만큼 교직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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