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24년도 성과공유제 확산 유공 시상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성과공유제는 기자재 성능개선 등 중소기업과 합의한 공동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상생협력 제도다.
수자원공사는 2008년부터 성과공유제를 운영하며 동반기업과 물 분야 기술 공동혁신을 모색, 지난해까지 혁신성과 165건을 달성했다.
아울러 성과공유 과제로 선정된 기업은 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인프라를 활용해 해당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실·검과증과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성능개선 목표 달성 시 기술채택 및 사업비 등을 지원하며 개발 선순환체계를 마련했다.
이밖에 수자원공사는 동반성장 및 물산업 혁신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창업지원, 테스트베드 제공, 판로 확대 등 다양한 지원을 수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