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KT&G 복지재단의 차량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민간형 노인일자리 기업체 발굴과 함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KT&G 복지재단의 차량 지원사업 선정으로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는 지원받은 차량으로 고령자들이 취업지원을 받거나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때 이동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 이윤자 센터장은 “이번 차량지원사업을 통해 더 많은 55세 이상의 고령자들에게 이동 편의성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KT&G 복지재단의 지원 덕분에 고령자들에게 보다 나은 취업지원 서비스와 재취업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T&G 복지재단 관계자는 “전주시노인취업지원센터가 지원받은 차량을 통해 더 많은 55세 이상의 고령자들이 재취업 기회를 얻고, 사회참여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돕게 돼 기쁘다”며 “KT&G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