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정시 원서접수 기간 전 전문대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컴퓨터공학, 정보보안, 멀티미디어, 게임, 정보통신전자공학, 인공지능, 경영, 회계세무, 사회복지학, 심리학, 체육학, 시각디자인학, 교회음악(CCM), 실용음악, 관현악, 성악, 피아노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고교 졸업자 학력을 가진 경우, 학사학위 취득에 필요한 총 140학점 중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 84학점 이상 이수 후 학위요건이 충족되면 숭실대 총장 명의의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교 관계자는 “수능 4등급·5등급·6등급 중위권 수험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전공으로 문·이과 교차 선택이 가능하며 인서울 학교로 100% 면접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 대학 부설 교육원에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능과 내신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면접전형을 통해 자신의 적성 및 흥미에 맞춰 공부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대학 부설 교육기관인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숭실대학교 캠퍼스 내 위치하고 있다. IT 계열, 경상 계열, 예체능 계열에서 입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음악학사 전공을 제외하면 평균 2년~2년6개월 내외의 기간에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해 국내 유수 대학으로의 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에 도전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2013년도 학점은행제 우수교육기관 선정(BEST ACBS)으로 정보통신부 전문교육기관 선정, 마이크로소프트사 대학 교육 프로그램 교육기관 지정 등 다양한 이력을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