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학교’ 사고예방·재난 대응 강화 [충남에듀있슈]

‘안전한 학교’ 사고예방·재난 대응 강화 [충남에듀있슈]

“내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안전관리 최선”
충남진로융합교육원, 진로교육 성과 공유

기사승인 2024-12-12 13:08:33

충남교육청, 교육안전관리위 개최 세부계획 논의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 청 내에서 ‘2024년 교육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남교육청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 청 내에서 ‘2024년 교육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학교 안전사고 예방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세부계획을 논의했다. 

교육안전관리위원회는 학교 안전사고 예방 계획 수립과 시행, 실적 평가, 교육안전 주요 정책 입안 할 때 관련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 체제 확립을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제5차 국가안전관리 기본계획을 근거로 ‘2025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과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을 심의하고 충남교육의 안전 관리 방향을 구체화했다. 

‘2025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교육부의 제4차 학교안전사고 예방 기본계획에 기초하여, 학교 안전사고를 지속해서 관리하고 새로운 위험요인에 대한 역량 강화를 할 수 있도록 학교안전 6대 중점과제 및 실천과제 9개에 대해 심의했다. 

‘2025년 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은 교육부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 후에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며 ‘2025년 학교안전사고예방 지역계획’은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황인명 행정국장은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교육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 마련하기 위해 각 분야 위원들의 자문을 안전관리 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365일 안전한 충남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안전관리 최선” 

충남교육청은 지난 1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추진 생각나눔자리’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11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 추진 생각나눔자리’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각나눔자리에서는 2025년 개교 예정 신설학교를 대상으로 동절기 공사에 따른 화재예방 등 안전관리 및 품질관리 대책에 대한 협의 및 적기 개교를 위한 공정관리에 대하여 협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 2025년 신설학교 개교 예정 학교는 (가칭)홍성주촌중 외 8교, (가칭)목리유 외 1원으로 총 9교, 2원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동절기 공사의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신설학교가 차질 없이 개교하여 교육수요자가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진로융합교육원, 진로교육 성과 공유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전경.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은 12일 중․고등학교 진로교육 담당자(진로전담교사 포함) 대상으로 올 한 해를 결산하는 충남 진로교육 학습공동체 나눔자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2024년 충남 진로교육 학습공동체 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충남 진로교육 연수 ‧ 성장형 멘토링 결과, 2025년 연수의 발전적 방향(연수분과 천성중학교 임석영) △진로중심 진로연계교육으로 내 꿈을 설계하자 활용(개발분과 설화고등학교 이동환) △충남 창업가정신 함양교육 초 ‧ 중 ‧ 고 거점학교 운영 결과(창업분과 천안동성중학교 김경민) △충남 진로공감 한마당 운영(소통분과 천안두정중학교 차영근) 성과 발표가 이어졌다. 

진로융합교육원은 교육공동체 미래 진로교육 역량을 신장하기 위해 진로전담교사 분기별 연수, 일반 교과교사 진로교육 역량 강화 원격연수, 관리자 미래 진로융합교육 배움자리, 권역별 보호자(학부모) 진로공감 한마당, 충남 진로교육학습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다.  

고은자 원장은 “2022개정교육과정 고교학점제, 진로연계교육 강화에 따라 교육공동체의 진로교육에 대한 이해와 역량이 필요하다. 특히 학교 진로교육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시대의 변화와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현장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석원 기자
001hong@kukinews.com
홍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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