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IR 트랙 데모데이와 스타트업 토크콘서트,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 성과공유회 등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IR 데모데이에서는 '㈜다다닥헬스케어'와 '㈜시니어텍솔루션' '㈜대지하이테크' '㈜파틱스' '㈜스위밍몬스터' '㈜스마일라이트테크' '스킨솔루션 등 총 7개 기업이 무대에 섰다.
스타트업 토크콘서트에서는 이노폴리스캠퍼스 선정기업과 주요 투자사가 사전에 수집한 질문을 토대로 현장 대화를 이어갔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인제대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이 지난 1년간 추진한 김해강소특구 육성사업의 성과를 공유한데 이어 시상식도 진행했다.
시상식에서 고용 부문에는 ㈜제로에너지솔루션이 상을 받았다. 매출 부문에서는 ㈜가교가, 투자 부문에서는 ㈜코드오브네이처가 각각 1위에 올라 기술사업화의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인제대 한진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장은 "의생명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제대 간호대학 일산백병원 동문회 모교에 발전기금 500만원 전달
인제대 간호대학 일산백병원 동문회가 모교에 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전민현 총장과 김민재 대외협력실장, 서지현 간호대 서울재경동문회장, 심희준 일산백병원 파트장, 박지영 간호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서지현 회장은 "간호대학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마음에서 발전기금을 냈다"고 말했다.
발전기금은 시뮬레이션 센터 건립과 재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 장학 사업 등에 활용한다.
2002년 결성한 인제대 간호대학 일산백병원 동문회는 현재 50여명이 활동하고 있다.
◆인제대 전민현 총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동참
인제대 전민현 총장이 김해지역 내 각 기관들이 아동학대 예방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들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서다.
전 총장은 "아동학대는 반드시 근절해야 할 사회적 문제인 만큼 시민 모두가 아동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전 총장은 캠페인 다음 주자로 안상근 가야대 총장과 김종욱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