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이달 30일을 올해 증시 폐장일로 지정했다. 폐장 이후 첫 개장일은 내년 1월2일 오전 10시다.
거래소는 12월31일을 올해 연말 휴장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증권 및 파생상품시장은 12월30일까지 운영된다.
12월31일의 경우 결제일에서도 제외될 방침이다. 다만 장외파생상품 중앙청산소(CCP) 청산과 거래정보저장소(TR) 보고 업무는 연말 휴장일 없이 정상 운영된다.
내년 증시 개장일은 1월2일 오전 10시다. 증시 개장식에 따라 정규장 개장 시간은 기존 대비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변경된다. 장 종료 시각은 기존과 동일한 오후 3시30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