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11시11분께 울릉 북동 98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어선에서 선원이 추락해 속초 어선안전조업국을 통해 신고가 접수됐다.
이후 동해해경은 독도 인근 독도 인근 경비 중인 3천톤급 경비함정 2척, 1천톤급 경비함정 1척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현재 해경은 해군 등 유관기관에 구조협조 요청해 함께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동해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동절기에는 기상악화 등으로 안전사고에 우려가 크다며 조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작업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