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튤립·보트·라벤더로 이어진다"…동해 무릉별유천지, 사계절 체험지 전환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무릉별유천지가 튤립 정원 개방에 이어 수상레저 운영, 라벤더 축제를 앞두며 사계절 체험형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15일 동해시에 따르면 무릉별유천지는 최근 방문객 편의 시설을 정비하고, 체험 콘텐츠를 확대해 계절별 운영에 나섰다. 무릉별유천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한국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관광지로 누적 방문객 수는 개장 이후 약 40만명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단순 관람형을 넘어 가족 중심 체험형 관광지로 변화를 꾀하고 있다. 청옥호를 따라 조성된 튤립 정원은 이달...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