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대학교 작업치료과는 지난 24일 국내 의료기기 업체인 주식회사 앞썬아이앤씨와 주식회사 하나인메디컬과 의료기기 개발 및 의료장비 정보교류, 취업연계 등에 대해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재활치료 장비 개발 및 대여, 정보교류’에 대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신의 교육용 재활치료와 의료기기 장비에 관한 정보와 향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의료기기 업체 분야 취업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진행한 조영석 학과장은 “앞썬아이앤씨 회사는 수입 의료기기와 의료용품 등을 주로 취급하는 회사로서 오래된 역사를 지닌 국내 최우수 재활치료 장비 에이전시 회사”라며 “하나인메디컬 회사는 국내 상지로봇재활치료 장비를 취급하는 회사로 이 두 산업체와의 교류는 최신의 재활치료장비 정보를 우선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학생들이 체험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오산대 작업치료과는 이번 체결을 통해 최신의 재활치료와 의료기기 장비에 대한 정보를 우선적으로 제공받고 향후 의료기기 개발 업체로 취업 연계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