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이 다가오는 을사년(乙巳年)을 맞이해 ‘시민행복과 당진발전’이라는 메시지로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신년사를 30일 발표했다. 오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당진시정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에 깊은 감사의 말도 덧붙였다.
그는‘시민행복과 당진발전’이라는 목표 아래, 시민 여러분과 함께 시작한 민선 8기 당진시정이 후반기로 접어드는 이때 당진시정에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새로운 상승세를 만들어내며, 지금도 전국에서 가장 발전하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지방소멸의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우리 시는 적극적인 투자와 기업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정주 여건 개선에 집중하며 인구 증가라는 값진 성과도 이뤄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가오는 2025년에도 14개 읍면동과 주요 사업 현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약사항을 지키기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전국 최초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써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주도하고,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신산업 육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당진만의 특색있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문화와 복지, 휴식 공간 등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한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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