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보트가 베타 서비스를 거쳐 내달 1일 정식 오픈한다.
31일 캐스팅보트 운영사 (주)커넥션스튜디오에 따르면, 캐스팅보트는 배우, 배우지망생, 매니지먼트사, 제작사 등 엔터테인먼트 업계 관계자가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캐스팅보트는 사용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배우는 캐스팅디렉터로부터 오디션 정보는 물론, 출연 기회와 실질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제작사와 매니지먼트는 효율적인 인재 발굴 및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고운영책임자 이중훈 COO는 “공신력 있는 채널과 전문적인 인력 그리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이미지를 쇄신하겠다“며 ”업계 침체기를 극복하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가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