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관 컴투스 대표가 “신작 개발과 퍼블리싱 라인업 확대, 인공지능 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노력이 빛을 발하는 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일 남 대표는 신년사에서 이같이 밝히며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남 대표는 지난해 출시 10주년을 맞은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계속된 성장세와 야구 게임 라인업의 흥행을 기록할만한 점으로 짚었다. 동시에 “기대에 미치지 못한 일부에는 아쉬움이 남지만, 이를 통해 얻은 교훈과 통찰은 우리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작 개발 프로세스 개선, 퍼블리싱 전략 강화, 라이브 운영 고도화를 위한 체계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성공과 실패 경험을 사내에 축적해 보다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과 협업 문화 구축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